퍼미션마케팅에 기초해 고객과 기업간의 관계를 크게 나누어보면, 다음과 같이 5가지 종류의 관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리는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인다.
하지만, 저녁 시간에 한가로이 식구들과 식사하는 도중에 걸려오는 텔레마케터의 전화는 무엇을 판매하는 것이 되었건 반갑지 않은 관계이다.
하지만, 저녁 시간에 한가로이 식구들과 식사하는 도중에 걸려오는 텔레마케터의 전화는 무엇을 판매하는 것이 되었건 반갑지 않은 관계이다.

퍼미션 마케팅 - 
세스 고딘 지음, 이상필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우리의 기업들은 고객과 어떤 관계에 있을까? 삼성을 예로 들어보자. 만일, 여러분이 삼성에서 나온 물건이라면 아무런 의심없이 무조건 산다면 1번의 관계에 있는 것이다. 삼성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다른 브랜드보다 익숙하기 때문에 사는 것이라면 3번의 관계에 있는 것이 될 것이다.
기업의 과제는 5번의 관계에서 1번의 관계로 올라오는 것이 된다. 또한, 1번의 관계에 있는 고객을 보상하고 유지할 수 있어야 성공적인 기업이 될 수 있다.
1. 의사와 환자 관계
의사는 환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원하는 약을 환자에게 어렵지 않게 처방한다.
2. 지인(또는 친구) 관계
단골 가게 주인은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값비싼 제품을 추천하기도 한다.
3. 브랜드에 기초한 관계
소비자는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 보단 익숙한 브랜드를 선택한다.
4. 상황적 관계
고객이 물건을 사려고 마트에 들어선 상황에서는 예기치 않은 낯선 마케터의 마케팅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때도 있다.
5. 이방인 관계
대다수의 마케터는 여기에 머문다. 집에서 식사 중인데 느닷없이 텔레마케터의 전화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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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이 가장 재미있네요.ㅋㅋ 느닷없은 TM의 전화. 당황하는 고객!ㅋㅋ 상황이 상상이 되네요.마케터와 고객의 동상이몽~
2008/03/01 02:41마케터에겐 허물어야 할 보이지 않는 벽이죠.
2008/03/01 16:09우리기업은 다 아래에 속할 듯
2008/03/10 16:08우리 기업 다 5번이다.
2008/03/12 19:52의사와 환자 관계까지 간 모델이 있을가요?
2008/10/09 02:092번 관계까지는 진전시킬 수 있을 듯 한데. 음.
좀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니님, 위 관계는 전체 소비자에 대한 기업의 절대적 위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이나 브랜드 마다 그 비율은 다르겠지만 각 단계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겠죠. 애플의 경우 1번과 같이 애플의 제품이라면 절대적 신뢰하는 고객들이 많지만, 신생 기업이라면 5번과 같이 전혀 알지 못하는 이방인 관계의 고객이 대다수를 차지할 것입니다.
2008/10/10 12:48상위 관계의 고객이 많다면, 그만큼 기업이나 브랜드가 고객과의 관계가 확고하다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