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받는 밥값보다 비싼 스타벅스 커피가격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치 등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려면 5,000원 가량이 소비된다. 식사 한끼에 소비되는 돈보다 커피 한잔에 더 많은 돈이 소비되기도 한다. 미디어에서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전문점의 높은 가격을 끊임없이 비난하고 나서고 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매년 20%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스타벅스는 지난해 매출 1344억원에 160억원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액의 5%는 로열티 명목으로 미국본사로 돌아간다.

스타벅스- 가격, 품질, 브랜드 이미지

미디어와 사람들의 많은 비난으로 스타벅스가 가격을 쉽게 낮출 수 있을까? 실제로 스타벅스를 열심히 드나드는 사람은 가격에 그리 민감할까? 맥도날드 커피와 경쟁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어 접근의 벽을 낮추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등의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일반 브랜드는 낮은 가격이 강점이 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고급 브랜드는 높은 가격이 강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벤츠는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결국 GM 캐딜락을 물리쳤다. 벤츠와 같은 품질을 유지한다고 해서 벤츠와 같은 고급브랜드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타벅스가 벤츠와 동일한 수준의 럭셔리 제품은 아니지만 커피카테고리에서 상대적으로 고급브랜드로 위치해있다. 우리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성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많은 경우 감성적 판단으로 소비를 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가격이 높은 것은 품질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품질에 비례하게 가격이 형성된다는 무의식적 가정하에 높은 가격은 높은 품질로 인식되게 된다. 우리의 인식 속에는 '싼게 비지떡이다'라는 개념이 뿌리박혀있다.

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실까? 스타벅스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a cool place to hang'이다. 특히나 경쟁이 심한 우리사회는 좀 더 멋지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우리는 멋진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멋진 차를 타고, 멋진 집에서 살고 싶어한다. 프라다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심리와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스타벅스도 이런 욕구를 채워주는 하나의 장소이다. 

스타벅스가 가장 두려워해야할 것은 평범한 브랜드로 전락이다. 미국에서 스타벅스가 맥도날드의 저가 커피에 위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스타벅스가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평범한 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즉, 미국 사람들은 스타벅스를 더이상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가 아니라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처럼 평범한 브랜드로 경험되기 시작했다. 스타벅스가 강한 브랜드였던 것은 경쟁사가
커피맛은 따라갈 수 있지만 스타벅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따라가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가격 인하만이 방법일까? 가격인하 대신 높은 가격만큼의 가치를 소통하는 심리적 만족감을 전해주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방법도 있다. 다른 방식으로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품질은 상대적이다.

마케팅에서 가격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각 나라마다 각기 다른 문화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동일한 제품임에도 그 문화와 사회에 맞추어 가격정책이 달리 정해질 수 있다. 자국에서는 값싼 물건이 해외에서 높은 가격에 높은 품질로 인식되는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다.

품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절대적이기 보다는 상대적인 경향이 있다. 미국에서 실시된 여러 조사를 보면, 스타벅스와 코카콜라가 맥도날드 커피나 펩시보다 더 맛있다고 밝혔던 사람들이 눈을 감고 맛을 보고는 맥도날드와 펩시가 더 맛있다고 말하는 현상을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일한 제품인데도 품질에 대한 인식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는 맛을 절대적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스타벅스 브랜드를 마시는 것이고, 코카콜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코카콜라 브랜드를 마시는 것이다. 스타벅스 매장 인테리어, 주변 사람, 매장내 커피향기 등 모든 요소들이 우리가 느끼는 맛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참고. 현재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은 2조원 규모이며 스타벅스가 240개 매장에 지난해 1,4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 점유율 2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커피빈이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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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unkin beat Starbucks - 던킨도너츠 커피 마케팅

    Tracked from 마케팅 전쟁  삭제

    승승장구 하던 스타벅스가 올해 미국내에서 많은 수의 점포를 정리하고 직원을 해고해서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런 스타벅스의 기를 꺽은 것이 안좋은 경제 상황과 맞물려서 맥도널드 같은 저가에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곳 때문이었습니다. 넘처나는 스타벅스 매장은 스타벅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로얄티를 점차 상실해 갔으며 그로인해 고객들에게 맥도널드의 저가 커피와 비교해서 많은 돈을 지불하면서 까지 스타벅스 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 당위성을 잃게 되었다고 말 할..

    2008/11/05 23:0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현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아현동 마님에서 화이트데이 마케팅 어쩌고 했다가 욕먹는 남편이 생각나네요. ㅎㅎ

    2008/03/08 19:30
  2. 스타벅스 욕하는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 욕하는 사람은 억지로 가는 사람이나 남처럼 스타벅스 드나들 여력이 안되는 사람들이죠.

    2008/03/08 19:34
  3. Favicon of http://www.daum.net/qwsde12 BlogIcon 핑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비싸고해도 먹는이가 있고
    찾는이가 있으니..그대로 두세여
    부자들은 그 커피값이 껌값일텐데..
    비싸도 비싸다고 하겠어여

    2008/03/08 19:52
  4. 당연한얘기아닌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새로운게 있을까 읽었는데 흔하디 흔한 고급화전략에대한 글이네여..

    2008/03/08 20:07
    • 소크라테스  수정/삭제

      소크라테스가 한 이야기도 다 당연한 이야기였다. 그런 식으면 세상에 당연하지 않은게 어딨을까?

      2008/03/08 20:14
  5. 부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는 자기 자리 지키면 됨.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는 사람 시기하지 말고 다른데서 먹으면 된다. 사람은 돈있으면 다 남보다 좋은거 하고 싶어함. 된장이라고 욕할거 아님

    2008/03/08 20:11
  6. marcus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그 고급브랜드 이미지를 한국에서만 써먹는다는거죠.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한국만큼 안비싸요.

    2008/03/08 21:27
    • 미국에서도 비쌉니다.  수정/삭제

      미국에서도 많이 비쌉니다. Forbes에서 선정한 고급브랜드에도 뽑힌 유일한 커피였습니다.

      2008/03/09 07:34
  7. q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스타벅스가 고급 브랜드 맞기는 한거요?

    2008/03/08 21:31
  8. 기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스타벅스가 커피값이 더 싸지 않나?
    오늘의 커피가 젤로 싼거 같은디 다른데 보다..

    2008/03/08 21:36
  9. Favicon of http://namelessone.tistory.com BlogIcon 무명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가 브랜드 마켓팅 때문에 가격을 내리지 않고있다. 라는 전제까진 보통 통용되는 상식이니 그렇긴한데, 그 뒤에 가격을 내리지말고 어쩌고 하는 부분은 약간 글이 날아가는 것 같군요.

    어쨌거나, 커피 한잔은 가격거품 이상의 경제적(요즘에서야 애그플레이션으로 식량, 중국산 농산물, 중국의 소비, 심지어 바이오디젤까지 얽혀있다는 이야기...까지 썼지만 저도 날아가는 듯 하니 여기까지.

    2008/03/08 22:12
  10. Favicon of http://namelessone.tistory.com BlogIcon 무명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사실은 '스타벅스에 가면 그럴듯해 보이는 폼' 이 나서가 아니고 '그럴듯한 폼이 날 것 같다' 특히 모 외국드라마나 그런곳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를 '다시한번 재 이미지' 해서 파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스타벅스에 가니까 폼이 나더라. 가 아니고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이미지가 이렇다고 하니 폼이 날 것 '같다' 라는것이죠. 일종의 키치인건지 아니면 진짜 그런건지 그런게 무의미한 시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2008/03/08 22:15
  11. 천상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리다매와는 정반대의 상술입니다. 비싸게 팔아서 많은 이윤을 남긴다는건데.....
    그래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나요? 우리나라보다 더 잘사는 국가보다 더 비싸게 받다니; 뉴욕이나 일본 도쿄보다도 더 비쌉니다.
    머, 머리빈 애들이 그럴듯하게 보일려고 가는걸로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섹스앤시티의 병폐라고 할까나...
    돈이 썩어 날정도로 많다면 몰라도 말입니다만 선진국의 중류층 이상의 사람들도 스타벅스는 비싸서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가격이 더 높게 책정이 되어있는데도 성업 중인게 이상하네요.

    2008/03/08 22:25
    • 비싼게 폼난다는 한국인간들의 문제죠.  수정/삭제

      밥은 라면...커피는 스타벅스.....불쌍한 인종들..

      2008/03/09 07:35
  12. 천상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 고급브랜드 맞습니다. 미국에서도 대도시의 화이트 컬러 계층이 아닌이상 스타벅스 안갑니다. 비싸서 말이죠.
    나도 가끔 시내 나가면 들어갈데 없어서 브랜드 커피점 가지만, 정말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8/03/08 22:27
  13. 이런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가 마케팅 블로기인데,이상하게 엉뚱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몰려왔지? 소비자 입장이 아니라, 기업입장에서 쓴 글이구만, 엉뚱한 댓글들은 뭐냐?

    2008/03/08 22:56
  14. ...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 미국가보니까 단순히 마트에서 플라스틱 병에 담아 파는데 4~5달러던데요? 그것도 3~400ml정도에.. 먹어보니까 렛츠비랑 다를거 없더만

    2008/03/08 22:57
  15. Favicon of http://digitalfish.tistory.com BlogIcon 넷물고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좋은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저 링크걸고 자주와도 될련지요 ??. 요즘 치솟는 밥값은 비난대상이지만, 그러고보니 스타벅스는 아니군요 .. 와 ~

    2008/03/08 22:58
  16. 안비싸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 커피값 안비싼데?
    글구 맛있어서 가는거지 폼낼라고 가는거 아님.
    5000원커피 맨날 마시는 것도 아니고 가끔 가서 편하게 앉아 이야기 하는 자리값이라 생각하면 되지 뭔 말들이 이리 많아~ 맛있으니까 가는거야~

    2008/03/08 23:00
  17. 흠흠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상가님//단순히 대도시의 화이트 칼라들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해서 고급 브랜드란건 말이 안됩니다. 소위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제품들은 그들의 장인정신, 그리고 오랜 역사성 등등이 포함될 때 비로소 가능한겁니다. 과연 스타벅스가 그러한 것들을 반영하는 브랜드인가요? 스타벅스는 엄밀히 따지면 고급 브랜이긴하지만 명품 브랜드는 못됩니다. 스타벅스의 커피 제조과정만 봐도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2008/03/08 23:05
  18. 8oi_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깐 우리나라 소비자 취향이 다른 나라하고 다른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 뉴요커(-_-) 기분을 느끼고 싶어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업 입장에서는 잔당 가격을 높힐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자들도 오래있다가 수다도 떨고 책도 읽고 마음껏 즐기다 가기 때문에 5000원 정도는 그리 비싸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뭐, 어쨋든 장사는 되고 이익이 남는 거.. 시장이 돌아가는 이유죠.

    2008/03/08 23:16
  19. 아우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급화전략...그걸 왜 우리나라에서 해야 하는 건지...-_-;; 리바이스도 우리나라만 오면 엄청 비싸진다고 하죠? 기업의 목적은 이윤 획득이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쳐도, 그런 마케팅에 질질 끌려가는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2008/03/08 23:31
  20. 솔직히 난 왜 스타벅스가 불만인지모르겠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 커피 먹고싶으면 먹고 안먹고 싶으면 마는거지
    더구나 과자값이나 휘발유값 인상처럼 꼭 불가피한 생활요소도 아니고 또 더불어 모든 휘발유나 과자값처럼 그 무룸의 모든 회사가 다비싼것도 아닌데 스타벅스는 이미지라는 측면의 마케팅인데 먹고싶으면 먹는거지 그리고 정말 커피 마시고싶으면 자판기커피도있고 아니면 편의점에서파는 1000~2000사이 커피마시면될꺼가지고 뭐 이렇게 말들이 많은지

    2008/03/08 23:45
  21. 사람들 웃기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스타벅스를 비윤리 기업처럼 말들을 하고 있네. 독점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담합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말이야. 저가 커피점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 부자들 돈쓰는게 그렇게 배아프나? 돈없으면, 싼데 가서 드세요.

    2008/03/08 23:51
  22. asd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가 고급은 아니지.. 커피빈 정도 되면 봐준다.

    2008/03/09 00:02
  23. 이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스타벅스 폼잡으려고 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답니까. 오늘의 커피 한잔 3천원 이면 되는데 (이통사 카드 할인하면 500원 깎아 주고) 3천원만 있으면 뭔짓을 하던지간에 몇시간이고 붙어 있어도 되는데.. 오히려 아마 백수들이 제일 많이 갈걸요 -_- 우리나라 커피가 미국보다 비싼 이유는 당연하죠. 미국 사람들은 일어나서 아주 자연스럽게 나가서 한잔씩 사먹으니까요. 마치 물처럼. 그리고 아메리카노 같은거 벤티 한잔 사서 하루종일 뜨거운 물 부어 가며 물처럼 마신답니다.. 뭐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물처럼 마셔대니 당연히 물값 만큼 싸게 하는 것은 당연하죠... 어쨌거나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스타벅스가 고급화 전략을 쓴다는건.. 좀..

    2008/03/09 00:03
    • 폼 잡으러 갑니다.  수정/삭제

      그것이 문제죠

      2008/03/09 07:37
  24. 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다른 나라 가격 생각하면 문제인 건 맞습니다.
    다른나라처럼 비싸다면 모르겠으나...다른 나라보다 훨씬 비싼 게 한국 스타벅스.

    처음 도입할 때 환율인 1300원으로 맞춰 낮추지 않고 있죠.

    2008/03/09 00:08
    • 젠장  수정/삭제

      그럼 안사먹으면 돼잖아 왜 열내

      2008/03/09 16:56
  25. 미국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들 아닌가? 미국에서도 스타벅스는 고급이다. 미국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왜 값싼 맥도날드나 커피로 가고 있겠는가? 미국에서도 스타벅스는 3~4불로 다른 커피 보다 훨씬 비싼축에 들어간다. 제발, 가보지도 않고 말하지좀 마시길...

    2008/03/09 00:24
    • 약속의인  수정/삭제

      미국에서 기본 자판기 커피가 1불이고, 밴딩에서 파는 커피가 거의 1불이고, 스타벅스 커피가 3~6불까지입니다만 절대로 고급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상위층보다 중산층이 많이 사용하고,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스타벅스를 고급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죠. 물론 커피값도 그렇게 비싸다고 말 할 수 있는 가격두 아니구요. 쉽게 말하자면 중산층용 커피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고급이라면 기타 다른 카페도 많으니까요.

      2008/03/09 08:32
  26. 123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스타먹스를 커피만 마시러 갈려는 사람이 있음?
    맘편하게 오랫동안 앉아서 이야기 할곳이 우리나라에
    그런곳밖에 더 있음? 밖에는 춥고 앉아있기도 편하지 않고. 커피값이 아니고 자리세라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스타벅스 입장에선 자리에 오래 앉으면 그만큼 손님을 더 받을 공간이 줄어드니까 그 손실을 채우러 값을
    걍 테이크아웃커피보다 더 많이 받는거 아님?

    고급화 전략? 2080전략같은건 진짜 돈많은 사람끼리만
    쉬쉬하면서 은근하게 사용하는게 아님?
    어디가서나 널려있는 스타벅스 가지곤..

    2008/03/09 00:25
  27. 어이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급화 전략을 최고급명품전략만 가지고 생각하네. 고급화는 상대적 개념으로 봐야지. 경쟁사가 100원에 파는 과자를 200원에 팔면, 그것도 고급화전략인거지.

    2008/03/09 00:31
  28. Favicon of http://ilovenecely.tistory.com BlogIcon 러브네슬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에 전 스타벅스가 아닌 Angel in Us 커피로 돌아섰답니다 ;;
    스타벅스보다는 가격 거품이 덜하더라구요 ㅎㅎ
    무엇보다 이쁜 아가씨들이..ㅎㅎㅎㅋㅋㅋ
    실은 제가 아는 동생이 거기서 일을 해서;;
    이리저리 몰래 빵을 가져다 주어서 ㅎㅎ
    스타벅스 거품 정말 장난 아니죠 ;;
    하지만 그 스타벅스라는 이름 때문에 한번 씩 어쩔수 없이 갑니다;

    2008/03/09 02:01
  29. sunsu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라떼를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는 스타벅스와 커피빈이 잘 맞는 거 같습니다. 그외 브랜드는 안 먹어 본 것도 있겠지만, 더 맛있는 커피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별다방과 콩다방 중에서는 우열을 따진다면 별다방이 나은 것 같아서 언제부턴가 스타벅스 라떼만 즐겨 먹습니다. 주로 집 근처 매장에서 이틀에 한번 꼴로 그랜드나 벤티 사이즈로 사 먹는데 저는 매장에 앉아서 먹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와서 집에서 반나절에 걸쳐 음미하죠. 한마디로, 문화를 소비한다는 스타벅스에서 저는 오로지 맛때문에 커피만 소비하는 셈입니다. 어느 순간 믹스 커피는 단물 먹는 느낌이 들 정도로 라떼맛에 길들여졌습니다. 그러다가 서너달전부터 한동안 스타벅스 커피를 끊었습니다. 꼭 형편이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자판기 커피 30잔 값으로 전문점 커피 한잔을 사먹는다는 것이 제 수준에서는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솔직히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니 돈도 좀 아깝고...그래서 저는 나중에 에스프레스 기계를 하나 장만할 생각입니다. 원두는 전문점 가서 구하면 비슷한 맛 또는 흡사한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 같은 경우는 절대 과시욕, 현시욕 때문에 전문점 커피를 찾는게 아니라는 거죠. 스타벅스 라떼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제발 가격좀 내리면 안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게 안 되니까, 한동안 먹고 싶어도 참고 지내는거고요. 만약 가격을 내리면 저 같은 사람은 하루에 서너번씩 매장을 찾게 될 것입니다. 만약 고급화 전략에 영합해서 멋으로 스타벅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게 사실이라면 저 같이 오로지 맛으로 찾는 사람은 선의의 피해자겠군요. 어쨋든 제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타벅스는 가격을 낮추어도 낮추지도 않아야 한다'라는 블로거님의 확신에 찬 주장은 다소 비약이라는 거죠.

    2008/03/09 02:11
    • Grace  수정/삭제

      저도 제 입맛에 맞는 라떼는 샷을 추가한 스타벅스와 글로리아진스 입니다. 입맛에 맞는 커피점 찾아야죠. 라떼는 5천원까지 안하잖아요. 통신사 카드하고 신용카드 할인받으면 더 싸요..

      2008/03/09 11:54
  30. Low price coffee  수정/삭제  댓글쓰기

    The Starbucks is not a luxury brand in USA. It looks like GIORDANO in Korea. My people in Korea have an illusion about the Starbucks. That is only why it is imported. Please,wake up everybody.

    2008/03/09 02:49
    • 개인  수정/삭제

      스타벅스가 어케 low price니...너 어디사니? 초딩수준의 영어쓰는 거 보니까 필리핀이나 그 쪽같은데..맥도널드나 던킨이 일반적인 커피가격이라고 볼 때 스타벅스는 3배야..$3~4면 비싼거 맞거든...

      2008/03/09 03:03
    • 미국 스타  수정/삭제

      스타벅스가 어찌 low price coffee 커피입니까? 미국 길거리 지나가는 미국인한테 물어보쇼?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시네

      2008/03/09 04:30
    • 깔깔이  수정/삭제

      That is only why it is imported??? why가 아니라 'cause아니니???

      2008/03/09 22:29
  31. 개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라..ㅋ
    블라인드테스트하면 품질면에서 항상 꼴찌하는 스타벅스...여기서도 된장들의 브랜드지만 한국보단 싸다.

    2008/03/09 02:57
  32. coffee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이름있는 커피전문점 브랜드 중에서 스타벅스가 제일 싸지 않나요 -_-;; 제가 주로 마시는 오늘의 커피가2500원, 아메리카노가 2800원인데..기사에서 스타벅스에서 2007년 가장 많이 팔린 음료가 아메리카노라고 봤어요.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타벅스에서 기본적인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 마시면서, 한편으로 개인적인 장소로 이용하며 그 만큼의 가치를 느끼는 게 아닌가 싶어요..던킨이나 맥도날드도 2000원대 이상으로 가격을 받는 상황에, 가격적인 부분만 놓고 봤을 때 순수한 커피전문기업으로써 임대료 비싼 번화가에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2008/03/09 13:55
  33. 스타벅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서 비싼거 아닌데요.-_-.. 고급스러운 장소도 절대 아니구요. 문 계속 여는덕에 여튼.....정말 고급스러운 장소 아닙니다-_-.

    2008/03/09 04:23
  34. 미국 스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미국에서도 아주 최상류 층이 이용가능한 초럭셔리는 아니고 아주 고급적인 장소도 아니지만 대중커피전문점 부류에서는 고급으로 봐야할듯.

    2008/03/09 04:27
  35. 금빛홍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 커피빈만 커피냐?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 탓에
    종로에 흔한 길거리 테이크아웃에서 카푸치노 주문했더니
    미리 뽑아놓은 에스프레소(정말 에스프레소일까?)를 주전자에서 따라서 만들어 줍디다. 순간 경악했소.
    만들어 놓은 걸 물릴 수도 없고...
    다신 길거리 테이크아웃 가까이 못할 것 같소.

    2008/03/09 04:37
  36. 너구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이크아웃 커피가 고급브랜드라니.. 좀 의아해요..ㅎㅎ ;

    2008/03/09 07:39
    • 약속의인  수정/삭제

      한국에선 어떻게 마케팅하느냐에 따라서 천지차이로 바뀝니다. 외국에선 거의 취급도 안하는 브랜드가 한국에서 단지 마케팅 하나 잘해서 성공하는 사례가 많으니까요.

      2008/03/09 08:30
  37. 메로니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작 몇천원짜리로.......ㅋ
    고작 몇십 몇백짜리 핸드백으로.......ㅋ
    적어도 수천, 수억되는 자동차라면 이해가 가지....ㅋ
    뚜벅이들이 스타벅스 이용하는게 뭐가 어떻다는건지.....

    2008/03/09 08:06
  38. 약속의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의 경우엔 스타벅스가 대략 2~4천원합니다. 한국의 경우엔 기본 5천원잡아야죠. 미국에선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상위층보다, 중산층이 많기 때문에 스타벅스의 요금을 조금 낮춰서 더 많은 중산층이 이용하는게 이익이 됩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엔 스타벅스를 사용하는 중산층은 거의 없고, 오히려 상위층들이 많이 사먹습니다. 즉 가격을 조금 내려서 많은 중산층들이 먹게 하는 것보단 가격을 올려서 조금의 상위층들이 먹는게 더이익이라는 소리죠. 물론 카페이고, 럭셔리화를 추구한다는데 있어서 좀 다르게 접근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커피!라는 것에 두고 접근해본다면 한국엔 스타벅스 커피를 사먹는 중산층보단 상위층이 많기 때문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2008/03/09 08:27
    • haRu  수정/삭제

      당신이 스타벅스를 마신다고 해도 당신이 상류층이 되는 것이 야니라는 사실...
      그리고 스타벅스가 럭셔리한 커피도 아니고, 고급도 아니라는 사실...

      2008/03/09 09:13
  39. 어쨰든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도 다방커피보다는 싸더만..ㅡㅡ; 왜그리 다방커피는 비싸졌는지..ㅡㅡ;

    2008/03/09 08:43
  40. 행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이란 시장을 이해하셔야죠 미국은 스타벅스 가격이 울나라보다 저렴한것은 모든 물가가 저렴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유럽은 울나라보다 스타벅스 커피가 비싼데 미국이 유럽보다 휠씬 못사는 나라인가, 그치만 몇해전부터 맥도날드가 1달러 커피를 팔기시작하면서 스타벅스 매출이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다는건 생각해 봐야죠

    2008/03/09 09:10
  41. Yuki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나라 보다 비싼건 어떻게 설명을 하실건지 ^-^

    2008/03/09 09:46
    • 된장  수정/삭제

      다른나라 보다 비싼게 무슨 상관이야? 그들의 전략적 선택이지.

      2008/03/09 16:59
  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3/09 10:18
  43. 스타박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던킨이나 맥도 날드 커피 먹고
    스타벅스나 커피빈 먹으면 그차이는 미각이 죽지 않는 이상 느낄껏이다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는 것이죠
    먹을사람은 먹고 말사람은 말고

    2008/03/09 10:46
  44. Favicon of http://sweetterry.tistory.com BlogIcon 달콤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케팅에 관심많은 한 사람으로서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께요. ^^

    2008/03/09 12:15
  45. 어쨌든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스타벅스가 미국보다 비싸다
    태클 사양
    여기 미국이니까
    미국하고 소득 수준이 비교도 안 되는 한국이
    미국보다 더 비싸...
    비싼 게 좋은 건 줄 아는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었지 뭐

    2008/03/09 12:19
    • 맞아맞아  수정/삭제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허영심이 다 그렇게 만든것임..
      명품도 우리나라에서 젤비싸..
      다 자업자득이야~~

      2008/03/09 12:38
  46. 90년대초반엔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 패스트푸드 가격이 바가지였다.그러나 고급음식이란 개념이 무너지며 오늘날같이 일반 음식과도 가격차가 없어졌다.사람들이 괜히 비싼커피 먹을 필요없다 생각하고 안찾는 순간 가격은 저절로 내려간다

    2008/03/09 12:22
  47. 차라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던킨도넛 커피가 낫지..

    2008/03/09 12:31
  48. 대안을 만들어줘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싼데다 넘의나라에 로열티 무는 스타벅스에 안가겠죠? 그렇다고 커피가 특별히 맛이있나. 예전처럼 천원이면 가볍게 맛있는 원두한잔 마실수 있는 커피전문점들이 사라지고 카페들 뿐이니 안가고 싶어도 어떨땐 스타벅스 갈수밖에 없는환경이죠 현재의 한국이.

    2008/03/09 12:50
  49. 커피콩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값이 내려가면 커피농장에서 마약에 손댈 유혹이 많아진다고 들었다..물론 대부분 브랜드값 땜시 커피가 턱없이 비싸다고는 생각되지만..뭐 그렇다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든 호텔에서 마시든 그게 그거지뭐 커피가 별거있냐--;;

    2008/03/09 14:09
  50. 잉어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숏사이즈 2800원
    여기에 업그레이드 카드 사용시 톨사이즈 2800원에 구입 가능 거기에 텀블러 가지고 가면 300원 추가 디씨
    그러면 총체적으로 2500원에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구입 가능... 컵보증금도 안나가고, 여튼 나는 저렴하게 이용한다는...

    2008/03/09 14:39
  51. 훗훗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꺼라면 앞뒤 잴거없이 다 고급이라 심하게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
    스타벅스가 고급이래... 나 참...

    2008/03/09 14:43
  52. - -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가 럭셔리하다고? 훗

    2008/03/09 15:30
  53. Favicon of http://mustdoit.tistory.com BlogIcon 금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점이 뭔지..

    스타벅스에 더 비싼 커피도 있지만 구석진 다방이 아니고서야 왠만한 커피샵도 4,5천원 정도하는거 같은데..

    오히려 스타벅스 가격 논란은 외국보다 우리나라가 비싸서 아닌가요?

    2008/03/09 16:33
  54. ...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 커피 마신다고 폼안나요;; 나만 그런겨?

    2008/03/09 20:43
  55. 지금미국에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미국에서는 대량으로 똑같은 맛의 커피를 양산하는 스타벅스가 손으로 만든 커피에 역으로 밀리고 있는데, 이게 고급이라니 말도 안나온다.

    이게 다 정권 잘못 뽑은 국민들의 자업자득이다. 모든 가격의 기준이 돈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맞춰진 이 불균형적인 가격구조는 중산층이 몰락하여 양극화가 되었고, 이 때문에 회사의 입장에서는 수지 타산을 맞추기 위해서는 가격의 구조를 결정하는 주 수입층을 돈이 있는 부유층에 맞출 수 밖에 없다. 결국은 생필품에 가까운 소비에까지도 대부분의 서민이 느끼기에는 황당하기까지한 가격대가 자연스레 나오게 되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소비의 주체가 백인 중산층에 확실하게 맞춰져 있기때문에, 중산층이 감당하기 적당한 가격이고, 결국 식료품의 총 지출은 서울의 절반 가까운 가격이 자연스레 나온다. 그렇다고 부자들을 위한 비싼 식료품이 없는게 아니라 원한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즉,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한국은 이걸 고치기 위해서는 돈을 우습고 손쉽게 번 사람들의 의식개혁부터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식 개혁이 필요하다. 소비의 중심은 중산층이라고...
    지금 한국에서 과연 중산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모든 돈의 구조와 정책이 돈 있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듯한 대한민국은 한마디로 미쳐가고 있는 나라이다.

    2008/03/09 21:11
  56. 깔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 다방커피도 5천원할껄...
    어차피 자리값인데 그나마 스타벅스나 전문점이 원두 좋은 것 쓰고 종류도 다양하고...우리나라에서는 테이크아웃도 활성화 되지 않았으니 뭐 소비자입장에서는 손해날 것도 없지.

    2008/03/09 22:22
  57. Favicon of http://blog.naver.com/llltttlll BlogIcon 밀감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를 안 좋아하는 저로선
    솔직히 커피값이 오르던 안 오르던 관심이 없네요;;
    하지만 스타벅스의 살인적인 커피값은 커피를 먹지 않는 제가 봐도 참 ;;;

    2008/03/09 22:59
  58. 이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스타벅스라는 건 [커피]가 아니라 [브랜드]인 듯...(훨씬 가격이 싼 맥도날드나 버거킹 등의 일반 패스트푸드점 커피맛하고의 차이를 모르겠어요 ;;)

    2008/03/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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