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번쩍거리는 네온사인 광고 간판, TV에 끊임없이 성가시게 나오는 광고, 포탈 메인에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갑자기 튀어나오는 배너광고, 번들번들 거리는 블로그 대형 광고...우리가 일어나서 잠자기 까지 가장 많이 접하는 정보 중 하나가 바로 광고가 아닐까 합니다. 더이상 광고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힘든 이유를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가실 겁니다. 하루에 접하는 그 많은 광고중 우리는 얼마나 기억할까요?
광고로 먹고사는 대표적인 미디어인 신문, 잡지 등의 인쇄매체는 인터넷의 등장으로 생존에 가장 큰 위협을 느끼고 있는 산업 중 하나일 겁니다. 이제 이 인쇄매체에서도 번뜩거리는 배너 광고를 보게 되었네요. 에스콰이어잡지가 창간 75주년 기념 10월호에 전자잉크를 사용해 디지털배너(?)를 집어넣었습니다. 전통미디어와 디지털트렌드가 어색한 만남을 가진 격이죠.
여기에 사용된 전자잉크 기술은 아마존 킨들(kindle)에 사용된 기술과 동일한데 건전지 6개가 들어있어 6개월 정도 작동한다고 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지만 그야말로 인터넷초기의 배너광고를 잡지에 옮겨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마이너리티리포트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전자잡지가 꿈꾸는 미래는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 나온 그런 모습이겠죠.
저런 잡지가 많아지면 잡지용 애드블록 플러스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에스콰이어의 저런 접근이 과연 전통매체의 혁신적 돌파구가 될까요?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거 겠죠.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얼리어답터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반면, 한국이나 해외나 문자 조차 이용하지 않는 또는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web2.0이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이메일과 포탈뉴스 정도 밖에 이용하지 못하는 인터넷인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죠.
기술이 발전하고 복잡해질 수록 혁신은 현재의 단순함속에서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아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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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전자잉크 광고 분해
Tracked from Oddly Enough 삭제얼마 전, 마키디어님 블로그에서 에스콰이어誌가 전자잉크를 사용한 동영상(사실은 반짝이는 수준) 광고를 잡지에 삽입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아이폰 3G의 경우와 같이 좋은 것을 바라만 보지 못하고 굳이 분해해서 속을 들춰봐야 하는 것이 인간의 호기심인가 봅니다. 아래는 그 에스콰이어에 사용되었던 배너광고의 분해동영상입니다. 이제는 잡지광고도 지면상의 화려함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나 봅니다. 마키디어님 말씀대로 언젠가는 이런 광고가 신문이나 잡지를 도배..
2008/09/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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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건 몰라도 배터리가 다되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ㅁ;...
2008/09/10 01:48배터리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2008/09/10 18:20배터리가 다 되면 그냥 꺼질 것 같은데요?^^ 배터리 6개면 무겁지 않나?
2008/09/10 03:14지금은 그냥 '별 짓을 다하네'란 생각만 드네요^^ 하긴, 잡지나 신문에서 광고가 중요하긴 하죠. 지금이야 구독자 입장으로 보니깐 이런 반응이지만 제가 광고주와 한 배를 타게 된다면 생각이 달라질 지도;;
가만, 박쥐형 인간은 나를 두고 말하는 건가바요.
조그만 배터리 6개로 되어있는데, 배터리는 소모되면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2008/09/10 18:21님 글 읽고 추천합니다. 온몸에 점이 번지고 있는 불쌍한 필리핀 소녀 '루나메'를 도와주세요. 서명하는 곳입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58740
2008/09/10 08:13좋은일 하시네요. 들어가 볼께요^^
2008/09/10 18:22예전 미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잡지와 신문을 팔았었는데...이런 종류의 잡지들 (표지나 중간 중간에 이상한 가젯들이 끼워져 있는)이 들어오면 진열하는 담당이랑 계산하는 담당자들이 아주 싫어했었습니다. 두께도 그렇고...진열도 엉성해 보이고...또 한두개 잡지가 빠지면 일이 늘어나고...그렇죠. 또 defect 비율도 높아서 잡지독자들이 반품이나 교환까지 요청해대니...골치죠.

2008/09/10 09:31아마 잡지 판매량이 늘지는 않을께 확실합니다. 광고주들이 이사실을 알까요?
초창기 인터넷 배너광고가 효과에 비해 큰 관심을 받았듣것처럼 일단 관심을 받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PR효과는 톡톡히 보고 있죠. 이번판은 한정판이라서 반짝관심을 받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큰 효과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2008/09/10 18:29조금 더 생산적이었으면 좋았을텐데..ㅎ
2008/09/10 12:03오늘은 소소한 안부인사를 하러 다닙니다.^^ 열심히 포스팅하느라 오전이 항상 바쁜데 날씨가 이상하니 인사도 괜찮겠지요?
날이 덥다고 방심하시면 안되요~ 이럴때 훨씬 감기가 쉽게 걸린답니다.
건강 완전 조심하시고요^*^
가끔, 너무 발전적이다보면 오히려 퇴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 가지고 갑니다^^
명이님 인사는 언제나 반갑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날이 다시 더워지긴하네요. 명이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2008/09/10 18:31와~ 근사한데요? 보통 잡지의 수명을 생각하면 배터리도 적당한 것 같고. 그런데 저같으면 배터리가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지만 쓸모가 있는 배터리라면 따로 빼서 쓸 것 같습니다. ㅋㅋ
2008/09/10 14:52배터리 슈퍼에서 사서 교체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 배터리라고 합니다.요 배터리 때문에 환경관련 블로그에서는 상당히 나쁘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2008/09/10 18:32비밀댓글입니다
2008/09/10 17:59네, 한번 확인해 볼께요^^
2008/09/10 18:32비밀댓글입니다
2008/09/10 20:23flashing banner는 초창기에 신기할 때가 아니라면, 그 주목도가 떨어질텐데 말이지요. 결국, eyeball share를 누가 가져가냐의 이슈라고 볼때, 잡지에 전자종이를 다는건, 좋은 방법이 아닐듯 싶습니다.
2008/09/15 17:25마키디어님 말씀처럼 '어설퍼' 보이네요. ^^
(마키디어님, 추석 잘 보내셨나요? ^^)
Inuit님 추석 잘보내셨나요? ^^) 연휴는 휴식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생활 리듬을 깨는 독이 될때가 많은 것 같아요^^
2008/09/17 12:23아직은 좀...ㅋㅋ
2008/09/16 17:49하진 이제 첫걸음이니까요.. ^^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 ㅋㅋ
하지만 전 앞으로도 기존의 아날로그적인 잡지가 좋을 것 같아요 ㅋ
창대한 끝이 에스콰이어에게 돌아가면 그렀겠죠^^ 저도 아날로그적인게 더 좋답니다.
2008/09/17 12:25